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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마지막회 조이, 이현우 떠날 불길한 예감 "사라져 버리는 건 아니겠죠?"

기사입력 : 2017년05월09일 23:00

최종수정 : 2017년05월09일 23:00

9일 방송하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마지막회에서 함께 한 조이와 이현우 <사진=네이버TV캐스트>

[뉴스핌=최원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최종회에서 윤소림(조이)과 강한결(이현우)이 행복한 첫사랑의 설렘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9일 방송하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마지막회에서 유현정(박지영)은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에 "두 번 다시 크루드플레이란 이름은 못 쓰게 될 거야"라고 알린다.

이에 강한결은 유현정에 "원하시는 걸 말씀하세요. 뭐든지 다 들어드릴게요"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한결과 소림은 데이트를 한다. 한결은 "소림아, 난 네가 좋은 노래를 부르길 바라"고 말하지만 소림의 마음은 복잡하다.

이유는 유현정이 소림에 협박 아닌 협박을 하기 때문이다. 현정은 "네가 우리 회사랑 계약을 안 하게 되면 한결이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얘기야. 어쩌면 아주 오랫동안"이라고 알리고 소림은 고민에 빠진다.

이어 소림과 한결은 공원에서 피크닉을 한다. 소림은 '꼭 거짓말 같아요.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이. 한결 씨, 거짓말처럼 사라져 버리는 건 아니겠죠?'라며 불안한 예감을 느낀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최종회는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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