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에 출연하는 김강우와 이기광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
[뉴스핌=이현경 기자] 김강우와 이기광의 '써클'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블랙강우 이 비주얼 실화임? 실화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강우와 이기광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이기광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김강우와 김강우의 기에 눌린듯 양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 이기광의 모습이다. 여기에 의상까지 블랙과 화이트로 맞춰 극과 극의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써클'은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후속작이다.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우진(여진구)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준혁(김강우)의 이야기를 답고 있다. 이기광은 스마트 지구 시청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를 연기한다. 준혁과 같은 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기광과 김강우의 열연이 예고된 '써클'은 오는 22일 밤 11시 첫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