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국민 엄마 배우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엄마 스타들에 대해 살펴본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 국민 엄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하늘의 별이 된 스타 故 김영애에 대해 재조명한다. 따뜻한 어머니와 냉혈한 어머니를 넘나든 우리 마음 속 영원한 국민엄마 故김영애의 사업 실패 이후 췌장암 발병까지 불꽃같은 46년 연기 인생사를 살펴본다.
모든 것을 연기로 이겨낸 그녀에게 또다시 찾아온 비극, 입원 중 외출증을 끊어 촬영장으로 향하는 등 암 투병 중에도 타오른 연기 투혼에 대해 전한다.
이어 최초의 한류 국민엄마 배우 김해숙, 격정멜로까지 섭렵한 국민엄마 배우 윤여정에 대해 알아본다. 이들의 리얼한 엄마 연기의 바탕은 극심한 생활고 때문이라고.
김해숙은 사업 실패 후 1500원 때문에 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고 전하고, 윤여정은 50대 후반에 파격 베드신을 선택한 이유가 집수리 비용 때문이라고 알려져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국민엄마에 대해 알아본다. '응답하라' 시리즈 속 현실엄마 배우 이일화, 악녀 엄마의 대명사 배우 이휘향, 격이 다른 부자 엄마 배우 박준금 등 새로운 국민엄마들의 비장의 무기에 대해 파헤친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