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한 '윤식당'에서 정유미와 윤여정이 대화를 나눈 장면 <사진=tvN '윤식당'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윤식당' 윤여정이 손님들의 파전 맛평가에 의구심을 내비쳤다.
지난 5일 방송한 tvN '윤식당' 7회에서 윤여정은 만두 6개, 치킨 5조각, 파전 하나를 손님상에 내놨다.
이후 윤여정은 "파전이 어땠는지 좀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정유미는 "또 시킬 것 같다"고 예상했다.
윤사장은 주방을 나와 손님들에 "파전은 어땠냐"라고 물었고 손님 제임스는 "정말 맛있었다"고 평했다.
이에 윤여정은 "진심인가?"라고 다시 물었고 제임스는 "혹시 파전 더 만들 거면 만들어줘라. 더 먹을 수 있다"며 "안 그래도 하나 더 시킬려고 했다. 불고기는 뭐냐? 얇게 저민 소고기냐?"라며 불고기누들, 파전, 치킨 5조각, 수박주스를 더 시켰다.
주방에 돌아온 윤사장은 "걔네들은 퍼펙트하다고 하는데 '그냥 말하는 거죠?'라고 그랬더니 '아니 진심이야' 그러는데 모르지 뭐 진짠지 아닌지. 난 남의 말을 잘 못 믿어. 나는 레스토랑 가서 셰프가 나와서 어떠냐고 그러면 '맛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아니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