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하는 '취재파일K'에서 '위협받는 총기 청정국' 편을 방송한다. <사진=KBS 1TV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취재파일K'에서 우리나라 총기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7일 방송하는 KBS 1TV '취재파일K'에서 '위협받는 총기 청정국'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달 경북 경산의 한 은행에서 총기 강도가 침입하는 등 총기 사건이 잊을만하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이 총기 안전 실태를 추적한 결과 총기 밀수가 은밀하게 이뤄지고 불법 총기도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었다.
이와 함께 '청년의 밥 "대충 때웁니다"' 편도 방송한다. 역대 최악의 청년 실업률 속에서 상당수 청년들은 대충 한 끼를 때운다. 길어진 취업준비기간과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혼자 인스턴트 음식으로 번갯불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건강 이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마지막으로 이날 '취재파일K'에서는 백여년전 옛 소련땅으로 이주했던 고려인의 후손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들은 속속히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만 19세 성인이 되면 다시 한국을 떠나야 하는 이들도 있다. 대한민국에 정착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그들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지 취재했다.
한편 '취재파일K'는 밤 10시 5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