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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정 5G만에 출격, LG는 강승호 첫 등록, 두산 민병헌은 1번타자 복귀

기사입력 : 2017년05월06일 16:50

최종수정 : 2017년05월06일 16:50

SK 최정(사진) 5G만에 출격, LG는 강승호 첫 등록, 두산 민병헌은 1번타자 복귀. <사진= 뉴시스>

SK 최정 5G만에 출격, LG는 강승호 첫 등록, 두산 민병헌은 1번타자 복귀

[뉴스핌=김용석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5경기만에 선발 출전한다.

5월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를 치르는 SK는 최정을 3번 타자겸 3루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손가락 부상으로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홈런 1위' 최정(12개)은 5경기만에 출전하게 됐다.

LG 트윈스의 강승호(23)도 선발 출격한다. 잠실구장에서 두산전을 치르는 LG는 강승호를 올 시즌 첫 1군에 등록 시켰다. 오지환을 대신해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장하는 강승호는 지난해 18경기에 나서 타율 0.184를 기록했다. 강승호의 올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타율 0.278 2홈런 7타점 17득점.

두산 베어스의 민병헌은 1번타자로 나선다. 민병헌은 5월5일 LG전에서 발꿈치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서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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