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광연 기자 ]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고속도로가 정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6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는 전구간 정체이며 서행거리는 총 236.2㎞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6.2㎞, 부산방향 27.2㎞가 정체중이며 남해고속도로 20.3㎞,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7.1㎞, 목표방향 16.9㎞, 영동고속도로 25.5㎞ 등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이용 총 차량 대수는 480여만대로 예상된다. 30여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4만대 이상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황금연휴 고속도로 정체는 이날 오후 6~7시에 절정을 맞을 전망이며 자정 이후 완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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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