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
[뉴스핌=양진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박지훈이 4주차 순위 1위에 올랐다. 김사무엘·윤지성·옹성우·강다니엘·안형섭·이대휘·김종현·라이관린·주학년·황민현이 11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5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으로 연습생들의 순위 변동 결과가 공개됐다. 1위는 이변없이 마루기획 박지훈이었다.
데뷔 조인 11명의 정원, 11등에 오른 연습생은 플레디스 황민현이었다. 지난주 16등에서 11등으로 5등이나 순위가 올랐다. 10위에는 크래커 주학년이 랭크됐다. 주학년은 "삼남매를 아빠 없이 길러준 엄마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9위에는 큐브 라이관린이 올랐다. 라이관린은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국민 프로듀서님 감사하다. 더 좋은 무대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8등의 주인공은 플레디스 김종현. 뉴이스트 멤버 참가자 중에는 두 명이 11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뉴뮤직 이대휘는 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연습생들은 다소 의외의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6위에는 위에화 안형섭이 이름을 올렸다. 5등에는 무서운 상승세의 주인공, MMO 강다니엘이었다. 그는 특히나 2030 누나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 순위가 무려 7위나 올랐다.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
4위는 판타지오 옹성우의 몫이었다.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그는 김사무엘을 라이벌로 꼽았고 "조만간 배틀 한 번"이라면서 의지를 보여줬다. 가장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준 MMO 윤지성은 지난주 9위에서 3위권으로 순위가 훌쩍 뛰었다. 드라마틱한 순위 변화에 윤지성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브레이브 김사무엘과 마루기획 박지훈이 1위를 겨뤘다. 박지훈은 10대, 여성 프로듀스의 지지를 받았고 김사무엘은 모든 연령층에서 두루 상위권이었다. 결국 예상대로 첫 순위 발표식 1등은 박지훈, 2등은 김사무엘이었다.
한편 17등에는 위에화 이의웅, 16등에는 개인연습생 김재환이 올랐고, 15등 큐브 유선호, 14등 장문복, 13등 스타쉽 정세운, 12등에 배진영으로 11위권을 넘봤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