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이 다솜을 찾아나선다.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이 손여은을 찾아간다.
6일 방송되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 7회에서는 오윤아(김은향 역)가 박광현(추태수 역)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이날 하리(김주현)은 사고 당시 택시에 타고 있던 사람을 찾아 나선다.
교통사고 목격자 현수막을 본 달희(다솜)는 불안함에 떨고, 세경(손여은)은 “피해자 가족 중 한 사람이 열쇠고리를 갖고 있다던데‥”라고 말한다.
이에 달희는 “아무도 날 못 막아. 내가 어떻게 이 자리까지 왔는데”라며 독기를 드러낸다.
특히 하리는 달희의 동생인 홍시(오아린)를 맡아서 키우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하세(진지희)는 “언니 미쳤어?”라며 분노한다.
같은 시각 기찬(이지훈)은 세경을 찾아가 “나 죽이려던 거였으면 실수하지 말았어야지!”라며 화를 낸다.
그러나 세경은 “제이캐모마일을 준 사람은 당신의 공동 개발자야”라고 말한다. 이에 기찬은 “공동 개발자따위 애초에 없어!”라고 소리친다.
반면 태수는 은향에게 이혼서류를 내민다. 은향은 딸의 분향소를 찾아가 “엄마, 아주 많이 나빠지려고 해. 천 배, 만 배로 되갚아줄게”라며 태수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