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N> |
[뉴스핌=황수정 기자] '동치미'에서 자식과 한집살기에 대해 알아본다.
6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가 '나는 자식이랑 안 살란다'를 주제로 김용림, 유인경, 송도순, 조은숙, 홍지민, 이경제, 장경동, 이철민, 김봉연, 크리스 존슨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송도순은 아들 부부가 "우리가 모시고 사는 거잖아요"라는 말에 어이가 없었다고 밝히고, 유인경은 자녀랑 절대 살고 싶지 않다며 "차라리 마사지 잘하는 집사를 두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손주 때문에 자식과 부모가 함께 사는 추세가 많은 가운데, 이철민은 손주 육아를 결사 반대했다. 김영희는 "엄마가 한 달에 350만 원씩 내놓으라고 했다"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김봉연은 "한국에 있는 아들보다 미국에 있는 딸이 편하다"고 밝혔고, 장경동은 "며느리한테 부탁하기 불편하다"며 딸이 힘든게 더 낫다고 밝혔다. 크리스 존슨은 "혹시나하는 대비책으로 셋째까지 낳고 싶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N '동치미'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