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김종서가 '노래싸움 승부'에 출연한다. <사진='노래싸움 승부'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슬리피, 김나니, 일라이, 붐, 허영지, 김종서 등이 ‘노래싸움 승부’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노래싸움 승부’에서는 남상일, 박애리, 김나니, 슬리피, 전지윤, 일라이, 류태준, 박민지, 허영지, 붐, 남창희, 서유리가 2차전을 펼친다.

지난 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국악인, 래퍼, 배우, 예능인의 노래대결. 이날 ‘노래싸움 승부’에서는 그 치열한 경쟁 속 단 하나의 우승팀을 가린다.

김나니는 슬리피에게 힙합 곡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세 래퍼’ 슬리피도 당황시킨 김나니의 겁 없는 러브콜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방송인 붐은 특유의 ‘잔망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붐은 방청석 난입은 기본, 다른 팀 무대까지 점령해버린 씬 스틸러로 거듭났다.

유키스 멤버 일라이 역시 멋진 랩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안방극장 여동생’ 허영지는 승부를 위해 숨겨왔던 농염미까지 보여줬다. 허영지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부르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이날 ‘노래싸움 승부’에는 걸그룹의 자존심을 걸고 나타난 여성 히든카드부터 걸어 다니는 ‘록의 전설’ 김종서까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 2TV ‘노래싸움 승부’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