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맨투맨' 박해진과 김민정의 밀당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5회에서 김설우(박해진)과 차도하(김민정)의 밀당이 펼쳐지는 가운데, 두 번째 임무도 진행된다.
앞서 김설우는 첫 번째 목각상을 찾은 후 사퇴서를 제출, 차도하와도 이별할 줄 알았지만 두 번째 목각상을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 김설우는 이때 키스로 차도하의 마음을 잡는다.
차도하는 김설우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줄 오해하고 있는데다 키스까지 받아 설레기 시작한다. 김설우 역시 차도하에게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차도하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김설우는 일부러 "버려둘 타이밍"이라며 연락을 끊고 "하루종일 내 생각만 할 걸"이라고 말한다. 차도하는 계속 휴대폰만 바라보며 안절부절 "생각나. 키스"라며 힘들어한다. 이어 김설우는 "지금은 고백하고 잡을 타이밍"이라며 차도하와 밀당을 이어간다.
'맨투맨' 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맨투맨' 캡처> |
한편, 김설우는 두 번째 목각상을 찾기 위해 블랙 옥션 반지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이 반지를 차도하가 갖고 있고, 목각상을 찾는 또다른 세력 서기철(태인호)와 총격전을 펼친다.
특히 서기철이 차도하가 블랙 옥션 반지임을 감지, 그를 납치한다. 이에 김설우는 차도하를 되찾고 두 번째 목각상까지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JTBC '맨투맨' 5회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