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왔습니다'가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배달왔습니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달왔습니다'가 첫 선을 보인다.
4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배달왔습니다'에서 이경규, 김영철, 윤정수, 이특이 특별한 배달맨으로 변신한다.
'배달왔습니다'는 이경규, 김영철, 윤정수, 이특이 배달 대행 서비스 업체에 실제로 취직해 사전 교육을 받고, 이후 고객들의 생활 속 잔심부름을 직접 해결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지난달 18일 이경규와 김영철은 미아동 피시방에서 처음으로 배달 서비스 의뢰를 받는다. 김영철은 의뢰인에게 전화해 "엑소 콘서트 부탁하셨죠"라고 전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경규는 생소하고 복잡한 음식 주문에 "뭘 이렇게 복잡하게 시켜"라고 버럭하는 등 웃음을 자아낸다.
윤정수와 이특은 눈물의 감동적인 이벤트를 배달한다. 이후 윤정수는 "맞게 받았나. 3000원 안 받았다"라고 당황하고, 이특 역시 "그럼 어떻게 하냐"며 난감해 한다.
네 사람의 좌충우돌 서비스 배달 도전기는 4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배달왔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