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에서 수호가 빛나에 화를 내는 장면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김빛나(박하나)가 박연미(양미경)를 잘못된 호칭으로 불러 수호(김동준)를 화나게 한다.
4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110회에서 김재우(박찬환)와 박연미는 결혼식을 올리고 연미가 살던 집에서 신혼살림을 차린다.
이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빛나는 "아줌마 거기 물 좀 주세요"라고 연미에 부탁한다. 이에 수호는 "말조심 해야겠어 처제!"라고 버럭 화를 낸다.
이에 빛나는 "뭐? 처제?"라고 되묻고 옆에서 듣던 수현(최정원)은 "야, 윤수호!"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수호는 "이제 형님이라고 불러야지, 형님"이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 시각 사위가 떠난 집에 홀로 남게 된 최여사(백수련)는 손녀 빛나에 전화를 건다. 그는 "빛나야, 할머니 서러워서 못 살겠다"라고 털어놓는다. 최여사는 발을 헛딛어 뒤로 넘어진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