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권상우와 공조를 펼친다. <사진='추리의 여왕'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프로파일러로 변신했다. 양익준은 최강희를 찾아 나선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10회에서는 살인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완승(권상우)가 홍소장(이원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완승은 속옷을 도둑맞은 주연이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렸다는 사실에 주변인물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인다. 그러던 중 범인의 흔적을 발견, “그 옆 건물, 그 남자야? 느낌이 싸한데”라고 중얼거린다.
홍소장은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주연임을 알고 충격에 빠진 설옥을 달래준다.
장도장(양익준)은 김경미(김현숙)의 카페를 찾아가 “아르바이트 안 와요?”라며 설옥을 찾는다.
한편, 설옥은 우경감(박병은)을 만나자마자 “우경감님, 저를 기억하세요? 정말 꿈만 같아요”라며 반가워한다.
완승은 설옥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나대지 말라고 했지?”라고 호통을 치고, 설옥은 “이 동네가 다 형사님 거예요?”라며 화를 낸다.
그리고 “일하러 왔어요. 저 이제 민간인 프로파일러예요”라며 새로운 명함을 내민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