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송옥숙이 이하율의 집으로 가려는 하연주를 막아선다.
3일 오후 7시15분 방송하는 MBC '행복을 주는 사람' 113회에서 자경(하연주)은 석진(이하율)의 집으로 무작정 들어가려 한다.
이날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송옥숙은 딸 하연주가 짐을 싸고 나서자 앞을 막고 소리를 지른다. 그래도 하연주가 말을 듣지 않자 송옥숙은 스마트폰으로 기사 하나를 보여준다.
송옥숙이 보여준 기사는 놀랍게도 이하율의 스캔들에 관한 것이었다. 충격을 받은 하연주가 과연 엄마 송옥숙의 뜻대로 움직일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건우(손승원)는 은희(이윤지)가 기른 자식 하윤(조연호) 때문에 속상해하자 다정하게 달랜다. 손승원의 말에 이윤지는 "일 마무리되는대로 결혼식을 올리자"고 제안한다.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작 '돌아온 복단지'는 오는 15일 첫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