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빛나라 은수' 이영은과 박하나가 또 갈등을 겪는다.
3일 오후 8시25분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 109회에서 연미(양미경)와 재우(박찬환)가 재혼한다는 소식이 사돈인 범규(임채무)네 가족들에게 알려진다.
이날 '빛나라 은수'에서 임채무의 가족들은 은수(이영은)와 빛나(박하나)가 동서지간에서 자매가 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크게 당황한다.
내내 박찬환과 양미경이 재혼하는 게 못마땅했던 최여사(백수련)는 아예 드러눕는다. 그러던 중 김여사(남능미)를 찾은 최여사는 박찬환이 양미경과 재혼하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박하나 역시 직접 양미경을 찾아가 따진다. 이 상황을 접한 이영은은 크게 분노한다.
최여사는 일을 마치고 돌아온 사위 박찬환에게 "자네가 결혼하는 순간, 우리 관계는 끝이네"라며 배수의 진을 친다.
한편 '빛나라 은수' 후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는 29일 첫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