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창의 수학영재 태호 군과 '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영재발굴단'이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의 무대와 창의 수학 영재 이태호 군의 이야기를 전한다.
3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K팝스타6'의 우승자 보이프렌드의 박현진 군과 김종섭 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보이프렌드 박현진 군과 김종섭 군은 그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고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그 무대가 오직 '영재발굴단'을 통해 공개된다.
더 이상의 승자도 패자도, 점수도 없는 단 하나의 무대가 펼쳐진다. 김종섭 군과 박현진 군은 어느 때보다 진솔한 가사와 빼어난 랩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민다. 꿈을 위한 종섭 군과 혀진 군의 무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창의 수학 영재 이태호 군의 이야기와 태호군이 출제한 문제를 오현민, 최정문이 풀어보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만 10세인 이태호 군은 '온 세상이 수학으로 돼 있다'면서 수학이 멋지고 아름답다며 예찬론을 펼쳤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수학경시대회에서 충남 지역 1등에 오른 것을 비롯, 각종 수학대회를 휩쓴 실력자이다.
이태호 군은 멘사 테스트에나 나올법한 문제들을 척척 풀어낸다. 또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태호 군이 만든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굉장히 독창적이고 논리적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태호 군은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풀어보지도 않고 어렵다고만 하는 친구들과 부모님에게 아쉬움이 있다. 그런 태호 군을 위해 '영재발굴단'이 자리를 마련했다. 카이스트 수학 천재 오현민, 화려한 스펙의 '공대 아름이' 최정문이 태호 군의 문제를 풀어본다.
이태호 군의 이야기는 3일 밤 9시15분 방송하는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