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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이동건(37), 조윤희(35) 커플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한 가운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과 나연실(조윤희 분) 부부가 임신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나연실은 계속 “호빵이 먹고 싶다”고 했다. 밥 대신 호빵으로 끼니를 때우던 나연실은 헛구역질을 했고, 이후 산부인과에서 임신 진단을 받았다. 이동진은 기쁜 마음에 “아기 태명은 ‘호빵이’라고 하자”고 소리쳐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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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결말이 화제다. <사진='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
한편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연인에서 부부로, 그리고 부모로 드라마와 똑같은 러브스토리를 보여준 두 사람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