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의 이보영과 이상윤 <사진=SBS '귓속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귓속말'에서 이보영이 복직한다.
2일 방송하는 SBS '귓속말' 12회에서는 이보영(신영주 역)이 경찰로 복수를 시작한다.
최근 공개된 '귓속말' 예고 영상에서 이보영은 "경위 신영주 복직을 명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이보영은 박세영(최수연 역)과 권율(강정일 역)에 "이제 경찰로 복직이 됐어요"라고 했다. 이에 박세영과 권율은 충격을 받은 표정을 보였다. 이보영은 "죄 없는 분들은 놀랄 필요 없을 건데"라고 했다.
김갑수(최일환 역)는 계략을 꾸몄다. 그는 자신의 직원을 불러 "살해 동기는 자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두지"라고 했다. 그리고는 "10년이면 감옥에서 나올거야"라며 뒷통수를 쳤다.
한편 김갑수는 자신의 자리에 앉은 이상윤(이동준 역)에 "태백에서 나가"라고 했다. 이에 이상윤은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이 자리에 앉아야겠네요"라며 한 방을 먹였다.
이상우와 이보영이 복수의 칼 날을 쥘 수 있을지는 2일 밤 10시 방송하는 '귓속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