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이 '1대100'에 출연한다. <사진=KBS> |
[뉴스핌=박지원 기자] ‘1대100’ 초대 MC 김용만이 10주년을 기념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개그맨 김용만은 2일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 10주년 특집에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1대100’ 녹화에서 김용만은 연예계 브레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최후의 3인과 50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패키지여행 프로그램 JTBC ‘뭉쳐야 뜬다’에 출연 중인 김용만은 “지석진 씨랑 같이 태국에 간 게 첫 패키지여행이었다. 급하게 예약하는 바람에 ‘신혼부부 패키지’로 예약을 해 당황했었다”며 과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김용만은 “공교롭게 ‘뭉쳐야 뜬다’ 첫 여행지도 ‘태국’이었다. 너무 익숙한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거기가 지석진 씨랑 같이 갔던 코스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