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유민상·이수지 커플과 윤정수·김숙 커플이 상반된 나들이를 떠난다.
2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유민상·이수지 커플은 바다로, 윤정수·김숙 커플은 산으로 향한다.
유민상, 이수지 커플은 봄을 맞이해 완도로 떠나 산해진미와 각종 볼거리, 놀거리를 즐긴다. 전복부터 각종 해산물로 차려진 푸짐한 한상에 두 사람은 감탄한다.
또 이수지는 "여기 전시회도 많고 박람회도 많은 것 같다"며 "너무 좋다"며 감탄한다. 유민상 역시 좋아하며 두 사람은 요트를 타고, 모래사장에 하트를 그리는 등 달달한 데이트를 즐긴다. 이수지는 "그냥 우리 이렇게 신혼여행 고고씽 하는 거지"라며 즐거워한다.
반면 윤정수와 김숙은 북한산에 있는 절로 향한다. 윤정수는 "여기는 다 날라갔을 때 마음 좀 추스리려고 왔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정수의 잘못된 예약으로 100% 영어로만 진행되는 외국인용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된다.
윤정수와 김숙은 각자의 볼을 꼬집고, 눈을 부릅뜨는 등 끊임없이 졸음을 쫓아내지만 쉽지 않다. 두 사람의 고행길은 어떻게 끝이 날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은 2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