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빈 디젤(왼쪽)이 출연했다는 사실을 아는 영화팬은 그리 많지 않다. <사진=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스틸> |
[뉴스핌=김세혁 기자] 근육질 빡빡이의 대명사 빈 디젤(49). 올초 '트리플엑스 리턴즈'부터 4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그리고 오늘 개봉하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까지. 잘나가는 최신영화엔 죄다 그의 이름이 올라간다.
그런 빈 디젤이 과연 어떤 영화로 데뷔했는지, 어떤 작품에 참여했는지 속속들이 아는 영화팬은 의외로 적다. 워낙 외모에서 풍기는 포스가 대단한 데다, 주로 액션 팬에게 어필한 필모그래피 탓이다.
-본명은 마크 싱클레어 빈센트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출연했다.
-우락부락하게 생겼지만 지적이다. 심지어 천재감독(스티븐 스필버그 등)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탈리아 및 아프리카계 혼혈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친아버지에 대한 정보가 여태 없다. 극장 경영자인 양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영화에 눈을 떴다.
-1994년 제작한 '멀티 페이셜'이 스티븐 스필버그 눈에 들면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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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