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박하나가 박찬환 양미경의 재혼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사진=KBS1 '빛나라 은수'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빛나라 은수’ 박하나가 충격에 빠진다.
1일 방송되는 KBS1 ‘빛나라 은수’ 108회에서는 박찬환(김재우 역)이 양미경(박연미 역)과 재혼을 결심한다.
이날 재우는 빛나(박하나)에게 연미와 재혼을 통보한다.
앞서 하나는 재우와 연미가 다시 만나도 반대하지 않겠다고 한 바. 하지만 갑작스러운 아빠의 통보에 충격에 빠진다.
은수(이영은)은 연미와 재우의 재혼을 기꺼이 축하해주고, 탐탁지 않아하는 은호(이준영)를 설득한다.
같은 시각, 연미는 재우에게 “아이들, 괜찮을까요?”라고 걱정한다. 이에 재우는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는 거니까요. 더 벌어지지 않게 우리가 노력해야죠”라고 다독인다.
이때 빛나는 최 여사(백수련)에게 “아빠, 그 분 다시 만나기로 하셨대. 세탁소 하시는‥아빠 급 분하고 결혼하고 싶대”라고 말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최 여사는 “결혼?”이라고 말하며 충격에 휩싸인다.
반면 형식(임지규)은 수민(배슬기)과 태어날 아기들을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