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손여리(오지은)가 홍지원(배종옥)의 끔찍한 계획을 알게 된다.
1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6회에서 오지은은 겨우 배종옥 손아귀에서 벗어나 김무열(서지석) 집에 숨는다.
이날 '이름 없는 여자'에서 서지석은 또 한 번 오지은을 배신한다. 다시 배종옥에게 끌려가게 된 오지은은 "나 아이 가졌어. 당신 아기야"라고 서지석에게 매달려 충격을 준다.
오지은은 자신이 원래 배종옥 아이의 골수 이식을 위해 입양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배종옥이 상상 이상으로 악인이라는 데 경악한 오지은은 숨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기로 마음을 먹는다.
'이름 없는 여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