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구구단 세정, 나영이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 나영이 출연해 토론을 펼친다.
이날 세정은 "진짜 왕팬이다. 엄청 왕팬"이라고 말해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들뜨게 했다. 그러나 이어 세정은 "OOO 팬이다"고 말해 다시 좌절케 해 과연 누구의 팬이라고 꼽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나영은 "밥보다 잠이 좋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에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아침잠과 아침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특히 아침형 마크와 올빼미형 오헬리엉이 자존심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어 잠에 대한 각국의 이야기를 전한다. 중국 장위안은 "바늘로 허벅지를 찌른다"고 말했고, 스위스 알렉스는 "밤 11시에 잔다"고 말했다. 이에 세정은 "한국의 시작은 밤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지구상의 반찬타임 뭣이 중헌디' 코너에서는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았던 한 항공사의 승객 폭행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세계 최고의 공항, 최악의 공항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JTBC '비정상회담'은 1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