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이 염소 전문점의 양심과 착한 찐빵 맛집을 찾는다.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먹거리X파일'이 염소 전문점 식당의 양심과 착한 찐빵 맛집을 찾아간다.
전국의 염소 전문점을 찾아 염소 메뉴 DNA 검사를 한 결과 13곳 중 3곳에서 양고기를 염소로 둔갑해 판매하고 있었다. 한 곳은 양과 염소를 혼합해 염소고기로 판매했다. 업주는 "일반인들은 양하고 염소하고 섞어놓으면 잘 모른다"고 전했다. 양고기의 염소 둔갑 판매 실태를 고발한다.
또 이날 '먹거리X파일'은 착한 찐빵 가게를 찾아나선다. 직접 농사지은 팥과 무농약 단호박, 향긋한 꽃잎까지 말려 넣은 착한 찐빵은 그야말로 검증단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착한 찐방 가게는 30일 밤 9시40분 방송하는 '먹거리X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