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의 김민정과 박해진 <사진=JTBC '맨투맨' 김민정 박해진 장면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맨투맨'에서 김민정이 박해진의 이상 행동에 환상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날 '맨투맨' 김민정(차도하 역)은 오희준(양팀장 역)에 "양팀장 나 안아봐봐. 느낌이 없네"라고 했다. 이에 양팀장은 "느낌이 있으면 안되죠"라고 했다.
이때 김민정 앞에 박해진(김설우 역)이 나타났다. 박해진은 피곤해하면서 박성웅의 의자에 앉았다. 김민정은 오희준에 "지금 화내는 거지?"라고 물었고 오희준도 이에 동의했다.
김민정은 김보미(박송이 역)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김보미는 "남자들이 화를 내는 건 질투를 하는 거다. 고백인거다"라고 했다.
이에 김민정은 박해진을 보며 "지금 나한테 고백한 거야?"라며 혼잣말을 했다. 그러면서 은근히 좋아했다.
박성웅은 "어디갔는지 한참 찾았네. 언제 온거야"라며 박해진을 챙겼다. 박해진은 무심하게 "방금요"라고 했다. 박성웅은 "그런데, 이거 내 의자인데"라고 하자 박해진은 "피곤해서요"라며 그대로 누워있었다.
박성웅은 "김가드, 병원 가야하는 거 아냐? 119 부를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해진은 "아, 그 정도는 아니고요"라며 의자를 툭툭 치며 양보했다.
'맨투맨'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