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 코칭스태프 개편... 박진만·김종훈 코치 1군. 사진은 삼성 김한수 감독. <사진= 뉴시스> |
KBO리그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 코칭스태프 개편... 박진만·김종훈 코치 1군
[뉴스핌=김용석 기자] 7연패로 올시즌 최하위에 처해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프로야구 삼성 측은 28일 “퓨처스팀 2군 김종훈 타격 코치와 박진만 수비코치가 1군을 맡는다”고 밝혔다. 기존에 있던 1군 신동주 타격코치와 이윤효 수비코치가 2군으로 내려간다.
김재걸 코치와 김호 코치는 자리를 맞바꾼다. 1루 주루코치였던 김재걸 코치가 3루 작전코치로 옮겨가고, 3루 작전코치였던 김호 코치가 1루 주루코치를 맡는다.
삼성은 28일 현재 3승2무18패로 승률은 0.143으로 KBO리그 꼴찌에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3위였던 타율도 0.249로 9위로 처져 있다. 공동 8위와 승차는 6경기.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