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뭉쳐야 뜬다' 차태현이 '1박2일'과 다른 고단함을 경험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 배우 차태현이 라오스 여행에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1박2일'과 다른 고단함으로 버스에서 기절했다.
1시간 정도 걸리는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차태현은 목베개에 이어폰까지 낀 채 취침을 준비했다. 차태현은 창문에 기대자마자 3초만에 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이드는 나른하고 나긋나긋한 느림보 말투로 관광지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김용만은 "목소리가 잠들기 좋은데?"라며 "계속 얘기 좀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심야DJ"라고 감탄했고, 정형돈은 "잘자요 한 번만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가이드는 "잘자요"라고 말하며 모두를 잠들게 만들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