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이 된 이유가 공개된다.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기이하면서도 신기한 사건 3가지가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레이건이 만난 그들’ ‘다섯 쌍둥이의 비극’ ‘기적의 불시착’까지 세 가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첫 번째로 소개되는 이야기는 바로 ‘레이건이 만난 그들’이다.
1950년대 미국,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파티가 열린다.
그런데 얼마 후, 약속 시간에 늦은 한 부부가 헐레벌떡 파티장 안으로 뛰어 들어와 “오는 도중에 외계인을 만나 늦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한 사람이 바로 미국의 40대 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이었던 것. 레이건이 대통령이 된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
두 번째 이야기는 ‘다섯 쌍둥이의 비극’이다.
1936년 캐나다의 한 전시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일이 발생했다. 그들은 그곳에 전시된 무언가를 위해 줄을 서 있었던 것.
그들이 보려고 한 것은 바로 살아있는 다섯 아이들이 전시된 현장이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비극, 그 사연이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공개된다.
마지막으로는 ‘기적의 불시착’이 소개된다.
1988년 미국 하와이, 비행기 한 대가 공항에서 이륙한다. 그런데 몇 분 뒤, 공항 관제탑에는 이 비행기에서 보낸 비상 신호가 감지된다.
하지만 교신을 통해 들리는 것은 시끄러운 소음뿐이었던 것. 미국 역사상 가장 기이하면서도 기적적인 비행사고가 공개된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