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생활용품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이 '가족의 건강을 위한 생활용품 관리법'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전상일 환경보건학 박사,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가 생활용품의 사용기한과 올바른 관리법을 소개한다.
침실은 주로 잠 잘 때만 이용하기에 가장 청결한 공간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피부가 자주 닿는 침구류는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세균에 취약한 베개는 따로 있다. 빠른 시간에 베개를 살균해주는 OOOO의 정체와 먼지가 달라붙지 않게 정전기를 제거해주는 OO활용법 등 베개와 이불의 올바른 교체시기와 깨끗하게 세탁, 관리하는 법을 공개한다.
욕실은 습도가 높아 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다. 세균덩어리 칫솔은 OO과 멀리 떨어뜨려 보관해야 한다. 또 OOO 속 세균이 폐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욕실 속 생활용품의 사용기한부터 초간단 세척법까지 욕실 세균 없애는 관리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주방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물 사용이 많은 곳이라 세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온갖 음식물이 묻어 세균 덩어리인 행주와 수세미를 OOOOO에 넣으면 2분만에 세균의 99%가 사라진다.
또 잘 관리하면 오래 쓸 수 있는 도마지만 OO에 닿으면 금방 망가져 사용기한이 줄어든다. 오래 쓰면 피부염을 일으킬 수도 있는 고무장갑을 뽀송뽀송하게 관리하는 법까지, 주방의 올바른 위생 관리법을 전한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27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