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권상우 '추리의 여왕'이 수목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추리의 여왕'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추리의 여왕’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7회 전국 시청률은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시청률(10.9%)보다 0.2%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추리의 여왕’에서는 시누이 호순의 납치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강희와 그를 돕는 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리의 여왕’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7.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금강산에 다녀온 사임당이 중종으로부터 가옥연금을 당해 고초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겸은 그런 사임당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옥사로 향했다.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6.8%로, 수목드라마 ‘꼴찌’에 머물렀다.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호원, 기택, 강호는 하나뿐인 정규직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우진은 새 본부장으로 부임한 서현의 비합리적인 지시들로 인해 하우라인을 퇴사할 결심까지 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