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조우진, 김혜은, 김성균, 마르코, 이성민의 활약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정남, 조우진, 김혜은, 김성균의 입담에 마르코까지 소환되면서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부 전국 시청률은 6.8%, 2부는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부 4.3%, 2부 5.9%)에 비핵 각각 2.5%P, 0.7%P 오른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살아있네~ 충무로 미친 존재갑(甲)’ 특집으로 배우 김혜은, 김성균, 조우진, 배정남이 출연했다.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은 걸쭉한 부산 사투리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과거 ‘클럽 난투극’ 사건의 주인공인 마르코를 언급, 당시 상황을 해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영화 ‘보안관’의 주인공 이성민은 ‘라디오스타’ 녹화장에 깜짝 방문, 후배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 역시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으며, 프로그램 끝에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답게 ‘넬라 판타지아’를 완벽하게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비서돌’로 유명한 배우 조우진은 의외의 진지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김성균 역시 배정남의 일상 사진을 ‘라디오스타’ 측에 제공, 볼거리를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찾사’는 2.5%, KBS 2TV ‘추적 60분’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