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살림남2’ 일라이의 11살 연상 아내 지연수가 게임의 달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오랜만에 홍대 데이트에 나선 일라이, 지연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라이와 지연수는 사격 게임장에 들어갔다. 일라이는 아내 지연수에게 “오늘 진 사람이 민수 재우기하자”며 내기를 걸었고, 지연수는 “좋다”며 게임을 시작했다.
‘살림남2’ 일라이와 지연수가 홍대 데이트를 나섰다. <사진='살림남2' 캡처> |
일라이가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하겠다”며 큰소리를 친 반면, 지연수는 차분한 모습으로 총을 쏘기 시작했다.
결과는 지연수의 승리. 일라이는 지연수의 사격 실력에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일라이는 지연수의 사격 점수를 보고 “남자들 보다 실력이 좋다”며 칭찬했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