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보조펌프 결함 등...28일부터 무상수리 가능
[뉴스핌=전선형 기자] 국토교통부가 냉각수 보조펌프 결함 등이 발견된 아우디 A4ㆍ닛산 캐시카이 등 10개 차종 7742대 리콜(시정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아우디 A4 40(2.0) TFSI 콰트로(2011년 5월 6일~2016년 7월 13일 제작)는 제작공정에서 발생된 미세한 금속으로 인해 냉각수 보조펌프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종은 서비스센터에서 28일부터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캐시카이.<사진=한국닛산> |
닛산 캐시카이는 브레이크 호스 손상으로 인한 제동력 저하(2013년 11월 8일부터 2016년 5월 27일)과 조향장치 결함(2013년 7월 18일부터 2014년 2월 10일) 등으로 리콜한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8일부터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
야마하 MT-09A(2013년 10월 11일부터 2016년 12월 14일) 이륜자동차는 조향핸들 고정 부품의 조립불량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은 28일부터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