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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멤버들, 이번엔 미키김 회사 구글 방문까지?…"방송 인연으로 친해진 우리"

기사입력 : 2017년04월26일 11:26

최종수정 : 2017년04월26일 11:26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미키김이 멤버들과 찍은 사진과 소감을 전했다. <사진=미키김 인스타그램>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 미키김이 멤버들과 찍은 사진과 소감을 전했다.

미키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비정상회담 방송 후 좋은 반응과 말씀들, #미키김 실검 1위 모두 감사합니다! 방송 인연으로 친해진 우리 비정상 동생들도 고마워~ 이 사진은 좀 나중에 올리려고 했는데 분위기 이어가려고ㅎㅎ (싱가포르 출장가는 비행기 안에서) 올림"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키김이 근무 중이 회사 '구글' 로고 앞에서 '비정상회담' 멤버들 왕심린, 오오기, 자히드, 크리스티안, 알렉스, 럭키, 닉, 오헬리엉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미키김은 "어제 방송에서도 한 이야기지만 비정상회담에서는 주제를 떠나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며 "우선 패널들 발음도 다르고 문법도 틀릴 수 있지만 자기 의견을 한국말로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키김은 "발음이나 문법에 집착하지 말고(물론 둘 다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은 영어 잘하는 답이라고 믿는다"며 "또한 서로 의견이 다르지만 그걸 인정하면서도 토론을 통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 위계질서에 치우친 기업이나 진영논리로 갈라진 정치에서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키김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워킹맘&대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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