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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하는 '어쩌다 어른' 81회에서 조승연의 '창의성이 뭐길래' 강연이 전파를 탄다.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작가 조승연이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창의성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26일 방송하는 O tvN '어쩌다 어른' 81회는 '창의성이 뭐길래' 편으로 꾸며져 조승연이 출연한다.
조승연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기위해서 여러분을 괴롭힌다. 흔히 '네 생각은 어떠니' '좀 더 참신한 거 없어?'라고 물어본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조승연은 "10대 친구들이 만든 단어 하나가 있다. 바로 '개사이다'"라며 "이 단어가 얼마나 시적이고 아름다운 단어냐. 멍멍이 그림하고 사이다 그림을 옆에 두면 아주 시원한 기분이 든다. 우리가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들여다 보면 창의성의 원천을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