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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익준이 이연수 앞에서 오빠 포스를 풍겼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불타는 청춘’ 마흔셋 양익준이 마흔둘 이연수 앞에서 오빠 행세(?)를 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절대권력 왕게임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레이싱을 앞두고 40대와 50대로 팀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연수는 “내가 제일 불리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50대 멤버들은 “네가 50대 끼면 유리하냐” “아니면 나이 먹어라. 50대 쉽게 되는 거 아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50대 쉽게 안된다”며 발끈했다.
김광규는 “연수 네가 빠른이니까 그렇게 하면 50대 아니냐”고 물었고, 김국진은 “너 몇 살이냐?”고 이연수의 나이를 확인했다.
강수지는 이연수를 대신해 “마흔둘”이라고 이연수의 나이를 알려줬다. 그런데 이때 낯가림이 심하다던 양익준이 불쑥 나타나 “연수 너 마흔둘이었어?”라고 오빠 포스를 풍겨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