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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는 닭가슴살 육회와 숯불닭구이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서민갑부’에서 닭가슴살 육회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숯불 산닭구이와 닭가슴살 육회로 연매출 6억을 달성한 갑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민갑부’에서 소개된 곳은 화순에 위치한 김영래 사장의 식당이다.
김영래 사장은 “닭 볏이 이렇게 빨개야 건강한 닭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식당의 독특한 점은 주문과 동시에 닭장에서 닭을 잡아 준다는 것.
아내 서명순은 주방에서 손질된 닭 해체 작업에 나선다. 여기서 그들의 비법은 바로 ‘천일염’이다.
서명순은 “소금만 뿌리고 상으로 내보내면 된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닭모래주머니는 깨끗하게 닦아서 먹기 좋게 썰면 끝이다.
아울러 이 맛집의 닭가슴살 육회는 참기름과 마늘, 소금, 깨로만 양념을 한다. 서명순 서민갑부는 “저희가 닭구이 해서 먹어보면 그때 잡은 것이 최상의 맛을 낸다. 마치 조미료를 넣은 것처럼 굉장히 쌈박한 맛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