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박상면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으리으리한 형님들 냉장고' 2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상면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이덕화는 과거 해운대에서 보트를 타고 도망갔던 사연을 밝힌다. 이덕화는 "소녀팬들이 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박상면은 "역사죠 역사. 전설"이라고 거들었다.
또 이덕화는 조용필과 故이주일과 술친구였던 사연도 공개한다. 그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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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상면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원조 먹방 대부 박상면은 짜장면 14초, 맥주 500cc 1.8초를 먹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박상면은 "6명이 소주 100병을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상면은 "공기가 좋으니까"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이덕화는 "공기가 좋아서 100병 마시면 공기청정기를 틀어놓고 마셔라"고 지적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박상면의 냉장고 속에는 술만 가득한 술장고였다. 박상면은 '소주 한 짝 생각나는 면'과 '소주 한 짝 생각나는 고추장'을 주제로 내놓았다.
첫 번째 주제는 이원일과 유현수가 맞붙어 소주에 어울리는 면 요리를 선사, 두 번째 대결은 미카엘과 김풍이 고추장을 이용한 고추장 안주 요리를 선보인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4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