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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첫 방송한 '훈장 오순남'에서 장지호가 황봉철에 의해 살해 당한다. <사진=MBC '훈장 오순남'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훈장 오순남' 1회에서 오순남(박시은)이 여자 훈장이 된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첫 방송한 MBC '훈장 오순남'에서 황봉철(김명수)은 살인사건으로 자신을 조사하는 형사 차주평(김진근)을 죽이려다 실패했다.
황봉철은 "다른 데를 막으면 되겠네"라며 가족과 캠핑을 나온 장지호(임호)를 찾았다.
마침 장지호는 형사에 "형사님, 저 장지호입니다. 주경화 선생은 우리 애들 피아노 교사인데 뭔가 잘못 아신 거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 우리 지금 만납시다. 여기가 45번 국도"라며 사건에 대해 알리려고 했다.
이때 황봉철이 다가왔고 장지호는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다.
이어 방송한 2회 예고 영상에서 황봉철은 장지호를 죽이고 장지호는 사인은 자살로 위장된다.
아버지를 찾으러 나갔다 떨어진 나뭇가지에 머리를 다친 장지호 딸은 기억을 잃는다. 이후 장지호 딸은 '오순남'이란 이름으로 서당에서 길러진다. 다음회에서 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훈장 오순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