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3회 그룹배틀에서 팀 1위를 차지한 장문복. 순위는 또 떨어졌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이 욕설 논란에도 그룹배틀 1조 최다득점을 차지하며 댓글 1400개를 돌파했다.
22일 오후 현재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 연습생(오앤오)의 페이지에 올라온 팬들의 댓글은 무려 1413개다.
장문복의 페이지에 올라온 최신 댓글은 전날 방송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보여준 활약에 관한 것들이다. 장문복은 엑소의 '콜 미 베이비' 1조 무대에서 창의적인 퍼포먼스와 랩, 절도있는 안무로 팀내 최다득점을 획득, 멤버 전원에게 3000점 베니핏을 선물했다.
장문복의 행보는 지난 18일 유튜브 등에 욕설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된 뒤 더욱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이 영상 속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 녹화 후 차량에 올라 돌아가는 장문복을 향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팬의 욕설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다만 장문복의 화제성과 반비례해 순위는 떨어지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첫회에서 2위에 올랐던 장문복은 2회 5위에 이어 3회 맹활약에도 8위를 마크해 순위 하락곡선을 이어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