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MLB 시즌 첫 1번 선발 출전불구 3타수 1볼넷 ‘타율 0.238’ 9회 교체. <사진= 볼티모어> |
김현수, MLB 시즌 첫 1번 선발 출전불구 3타수 1볼넷 ‘타율 0.238’ 9회 교체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시즌 첫 1번타자로 나섰으나 고개를 숙였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8.
이날 김현수는 1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 3회초 땅볼에 그쳤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김현수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1-1로 맞선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라이셀 이글레시아스에게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한 뒤 대주자 크레이그 젠트리와 교체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