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귀에 캔디2' 마지막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N '내귀에 캔디2'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내귀에 캔디2' 마지막회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tvN '내귀에 캔디2'에서는 '킹카13' 윤박과 '데이지' 김유리, '정대만' 백성현과 '빨간머리 앤' 박은빈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박력과 패기 넘치는 '킹카13' 윤박의 계속되는 누나 앓이와 진심 어린 마음에 '데이지' 김유리의 마음도 천천히 열린다.
시간여행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서로를 위로해주는 동안 아쉬운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다. '킹카13' 윤박이 마지막 선물을 남기고 홀연히 자취를 감추자 오히려 '데이지' 김유리가 그를 애타게 찾게 된다.
'킹카13' 윤박은 "중요한 건 우린 지금 같은 시간에 있다는 거야"라고 말한다. 과연 윤박과 김유리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대만' 백성현은 '빨간머리 앤'의 정체에 대해 전혀 감을 잡지 못한다. '빨간머리 앤' 박은빈 역시 '정대만'을 전혀 다른 사람으로 확신하다 멘붕에 빠진다.
두 사람은 다시 차근차근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고, 통화가 깊어질수록 도플갱어 같은 두 사람의 삶에 영혼의 단짝이 된다.
'정대만' 백성현은 '빨간머리 앤'만을 위한 깜짝 노래 선물도 선사한다. 그는 "내가 벚꽃을 잡으면 서울에서 기다려주겠어?"라며 고백, 과연 두 사람이 만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tvN '내귀에 캔디2' 최종회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