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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한 '언제나 봄날' 120회에서 강세은이 주인정이 타고 있는 차를 들이받으려다 부상을 입었다. <사진=MBC '언제나 봄날'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언제나 봄날' 강세은(김소혜)이 주인정(강별) 살해를 시도했고 손혜자(오미연)는 아들 주문식(김형종)의 위장자살을 알았다.
19일 방송한 MBC '언제나 봄날' 120회에서 정해선(이상아)은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바닷가에 주문식의 유서와 신발이 발견돼 자살이 의심된다는 내용이었다.
통화 내용을 들은 손혜자는 "뭐? 우리 문식이가 자살을 해?"라며 충격을 받아 실신했다.
하지만 주문식은 자살하지 않았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위장자살이었던 것. 정해선은 시어머니에 이 사실을 알렸고 혜자는 "이 못난 놈"이라며 비난했다.
같은 시각 궁지에 몰린 강세은(김소혜)은 "이게 다 주인정 때문이야. KR그룹 자리를 뺏긴 것도, 한민수를 뺏긴 것도 다 인정이 때문이야"라며 분노했다.
그는 한민수, 주인정, 보현이 타고 있는 차를 쫒아갔다. 강세은은 "다 죽여버릴 거야!"라며 속도를 올렸다.
이때 세은의 차를 뒤쫒던 강윤호(권현상)이 끼어들어 대신 사고를 당했다. 세은과 윤호는 큰 부상을 입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