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최초,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에쉬레’로 구운 빵 선보여
[뉴스핌=이에라 기자] AK플라자 분당점은 베이커리 ‘라롬드뺑(L’arome de Pain)’을 17일 새단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롬드뺑은 식빵에 대한 전문성과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식빵존(Zone)’을 확대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물을 섞지 않은 100% 우유, 생크림으로만 만든 라롬드뺑 식빵은 ‘분당식빵’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입소문이 난 시그니처 제품이다.
라롬드뺑은 분당식빵뿐 아니라 초코식빵, 포카치아식빵, 치즈식빵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식빵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백화점 최초로 에쉬레 버터를 사용해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 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프랑스 에쉬레 버터(Beurre d’Échiré)는 ‘버터계의 에르메스’, ‘버터계의 샤넬’ 등으로 불리며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팜투테이블(Farm to Table)’을 콘셉트로 전국 각지 농가의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베이커리류를 함께 판매한다.
AK플라자는 라롬드뺑 새단장 오픈을 맞아 에쉬레 버터를 사용한 제품 시식행사를 하루 2회씩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0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시그니처 제품인 ‘분당식빵’을 1000원에 판매한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하루 선착순 100명 한정)에게 라롬드뺑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AK플라자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