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한끼줍쇼' 성유리가 솔직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정릉동을 찾은 가운데, 성유리가 솔직한 립싱크 인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경규와 성유리는 한 팀이 되어 방송 최초로 첫 집에서 한 끼를 성공했다. 이후 한 끼에 성공한 강호동, 정용화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각각의 집 어머님들끼리 영상 통화로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아버님들끼리도 영상 통화로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경규는 정용화에게 "'외톨이야' 노래 한 번 불러달라"고 갑자기 시켰고, 정용화는 당황해 하면서도 노래를 열심히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강호동이 "유리 씨 좀 바꿔달라"며 노래를 부탁했다. 그러자 이경규가 "성유리 씨는 립싱크 가수이기 때문에"라고 거절했고, 성유리는 "죄송합니다. 다음에 CD가지고 올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굴하지 않고 노래를 요청하다 성유리는 "약속해줘"를 불렀고, 강호동은 "진짜 노래가 안 되는구나"라고 정곡을 찔러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