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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송혜교·수지·지코 등, 세월호 추모…"이 날짜가 아니더라도 잊지 않을게"

기사입력 : 2017년04월17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4월17일 00:00

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세월호 참사 3주기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정우성, 송혜교, 수지, 지코 등 스타들이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했다.

송혜교, 정우성, 수지는 세월호 침몰사고 3주기가 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 리본과 세월호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게재,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서강준, 이광수, 김새론, 윤균상, 이광수, 이동휘, 채수빈, 지수, 씨엔블루 정용화·이정신·이종현·강민혁, 하이라이트 용준형, 시크릿 전효성, 걸스데이 민아, 레인보우 출신 지숙, AOA 설현 등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추모의 뜻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승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전 수업을 마치고 늦은 아침을 먹으며 친구들과 봤던 뉴스. 잠시나마 안도를 한 후 뉴스를 뒤로 하고 나섰던 그 날의 평범한 일상. 그 평범한 일상들이 너무나 미안한. 지금의 나의 하루하루까지도.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Remember 0416”고 말했다.

배우 정우성, 송혜교, 수지, 지코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했다. <사진=정우성, 송혜교, 수지, 지코 인스타그램>

블락비 지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날짜가 아니더라도 잊지 않을게”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했다.

윤종신은 인스타그램에 노란 이미지를 올리며 3년 전 “2014 월간 윤종신 4월호는 없습니다”라고 알렸다.

또한 이승환은 “3년이란 지난한 시간이 흘렀는데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인양되지 못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아직도 분노와 먹먹함으로 매일 아침을 맞습니다. 머지않은 훗날 진실이 밝혀지고 관련자들이 처벌받아 기꺼이 온전한 그리움으로 그분들의 넋을 어루만져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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