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는 형님' 김희철이 서장훈의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아는 형님’ 김희철이 서장훈의 남자친구 역할을 수행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멤버들의 시청률 5% 공약 이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여장을 하고 수업을 듣기 위해 여대로 향했다.
여대 학생들은 “남자친구 있어?”라고 질문했고, 서장훈은 “김희철이랑 사귈라고”라고 답했다.
이때 김희철은 “영화처럼 ‘여기 내 여자친구가 있어서 왔다’고 말해버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는 형님’ 제작진은 “하고 와라”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서장훈이 있는 강의실로 향하며 “여자친구 데리러 왔습니다!”라고 외쳤다.
서장훈은 “이 박력 봐”라며 내심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우리 장미랑 좋은 친구 돼주세요”라고 말하며 서장훈을 챙겨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보고 있던 이수근은 “아주 지X을 하세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